댄싱 듀오 터보의 마이키가 김종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마이키는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보가 돌아왔다(TURBO is back)"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김종국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마이키는 '인기가요'에서 김종국과 터보의 히트곡 '회상'을 불렀다.

지난 26일 오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정남은 마이키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마이키는 "아니다, 형 무척 좋았다"며 김정남을 칭찬했다. 이어 "난 한상 기다리고 있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가방도 싸놨다"고 가수 활동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마이키는 1997년 터보 3집부터 팀에 합류, 2001년까지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