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NICE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양호한 자산건전성 ▲신채널의 성장과 장기보험 판매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성장세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서 롯데손보는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전략과 다이렉트·방카슈랑스 등 신채널 확대를 통해 원수보험료와 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부실자산과 운용수익률 등 건전성 관리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이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해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내실 경영'으로 삼았다"며 "질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신규 시장 발굴로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