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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책처럼 접히는 수삼·미니수조 전복까지…선물 포장의 진화

/신세계백화점 제공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수삼 선물세트'는 업계최초로 '책 처럼 접히는 포장방식'을 도입해 한층 실용성을 높였다. 3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명품 수삼세트'의 경우 지난 추석때 포장크기는 가로 51㎝,세로 38㎝ 에서 박스의 중간을 책처럼 접을 수 있어 가로 37㎝, 세로 24㎝로 대폭 줄었다. 신세계는 산지 농민에게 직접 사입하는 직거래를 통해 비용을 줄여 포장방식은 개선하되 상품구성과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전복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장박스안에 지퍼백을 덧대어 해수를 넣고 그 옆에 소형 산소공급기를 부착해 미니 수조형태로 만들어 활어차로 배송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포장기술 덕에 자연산 특대 전복 선물세트는 평균 80만원라는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는 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포장' 상품도 선보인다. 단순히 기존 선물세트보다 양만 줄여 만든 상품이 아닌 양은 줄인 대신 상품의 질을 높여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굴비 세트에서는 1미당 26cm 이상인 특대 크기의 귀한 참조기 4미로 구성된 '법성포 구가네 수라상 굴비'를 30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한우에서는 순갈비 및 한우를 고객이 원하는 부위, 등급,중량에 맞춰 편리하게 소포장 맞춤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세트로 만들어 주는 '후레쉬 순갈비/한우 맞춤세트'를 준비했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설날이나 추석 등 고유명절에 보내는 선물포장의 변화는 각 시대의 경제수준과 생활환경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장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디자인은 물론,실용성과 신선도까지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신세계만의 명절선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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