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지숙이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김지숙은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충무로 이룸갤러리에서 사진전 '보푸라기'를 개최한다.

김지숙 개인전 '보푸라기'는 가수·리포터·블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숙이 사진 작가로서 내딛는 첫 발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지숙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지만 자세히 보면 특별한 것들을 자신의 감성으로 담은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지숙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김지숙은 촬영장은 물론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항상 카메라를 소지하고 다닐 정도로 사진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김지숙은 이번 사진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사진을 직접 배우러 다닐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