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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신한금융, '따뜻한 금융' 넘어 창조금융 앞장선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태평로2가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5년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금융상품 ·서비스·새자금운용방식 교합한 전략 내세워

신한금융지주는 '따뜻한 금융'을 토대로 한 발전적인 창조금융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금융상품 ▲서비스 ▲새로운 자금 운용 방식 등을 교합한 '트라이앵글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그룹 각 계열사들도 창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 및 제공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술금융을 바탕으로 창조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술금융역량 기반마련 ▲인프라 구축 ▲기술금융 로드맵을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산업기술평가팀 10명과 기술전담심사역 24명 등 전담 인력도 배치했다.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인수금융펀드인 '신한시니어론펀드'을 조성해 대체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드 9(Code 9)' 출시가 대표적인 예다.

이 상품은 남녀 각각 9개 코드를 도출해 직장, 사회생활 및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 욕구가 높은 젊은 세대를 위한 '23.5˚'와 계획·합리적 소비 비중이 높은 실용적 직장인들을 위한 'S-Line'체크카드 등이 있으며, 지난 5월 런칭 후 5개월 만에 100만매 이상이 발매됐다.

신한카드는 또 공공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도 협력해 '관광서비스 R&D 지원 사업'에 회사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차별적인 은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 전에는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매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기존 주식, 채권에 제한됐던 투자 대상을 부동산, 사회간접자본, 대체투자 등으로 확대해 투자자산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2년 연속 다우존스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편입됐다. 2년 연속 편입은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다.

DJSI는 지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와 스위스 샘(SAM)사가 공동 개발한 주가지수 중 하나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IT와 금융의 결합은 고객들의 채널 이용 패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인터넷 전업은행 등 IT를 이용한 비대면 신채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대면 방식의 고객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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