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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암 극복한 후 찾아온 성대마비…수술 시 신경 손상되면 발생



성대마비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목소리 변화를 일으키는 난치성 목소리 장애다. 하지만 문제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수술적 치료 후 성대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대마비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성대마비는 성대를 움직이는 후두신경의 경로를 따라 암이 생겼거나 갑상선·가슴·척추수술 등 수술적인 치료 시 후두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또 후두신경의 직접적인 손상 외에 성대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겨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성대마비의 주요 증상은 목소리 변화다. 말을 할 때 마비된 성대가 움직이지 않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목소리가 변한다. 따라서 수술 이후 혹은 갑작스럽게 목소리에 변화가 생겨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후두근전도 검사를 통해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성대마비 환자들은 대부분 자연 치유를 기대해 무작정 기다리거나 목소리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기도 한다. 하지만 성대마비를 방치하면 성대근육이 퇴화돼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성대의 움직임이 제한돼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기도 하며 이것이 반복되면 폐렴이나 폐 기능 저하 등 합병증이 올 수도 있다.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은 "성대마비가 오면 음성치료와 간단한 경피적성대성형술로 목소리 회복이 가능하다. 질환을 방치하면 성대가 퇴화될 수 있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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