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하나금융,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하나금융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지난해 대출 성장은 그룹 기준 3.4%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는 타 금융지주사들 대비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기업 여신 감소로 4분기 전체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1%에 그칠 전망"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본격화 되면서 그룹 순이자마진은 5b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비이자 부문의 돌발 변수가 4분기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며 "출자 전환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전선이 거래정지에 들어가 800억원이 넘는 감액손실을 반영할 계획인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포스코 주식 감액 손실도 80억원 인식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금리 사이클 바닥 확인이 필요하고, 하나 외환의 조기 통합에 따른 실질적 비용 규모가 궁금한 이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콜을 논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며 "다만 ROE 대비 낮은 PBR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