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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한해 솔로 앨범 '365', 디기리·스윙스·어글리 덕 '화려한 피쳐링'

팬텀 한해. /브랜뉴뮤직



3인조 팬텀의 한해(본명 정한해)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 참여한 래퍼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한해의 첫 번째 솔로앨범 '365'엔 타이틀곡 '올해의 남자'를 비롯해 '오버액션' '넥브레이커' '가여워'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한해는 솔로 앨범에서 팬텀의 두 멤버 키겐과 산체스가 아닌 스윙스·어글리 덕·디기리·루이 등의 래퍼와 호흡을 맞췄다.

한해는 '넥 브레이커' 피쳐링에 참여한 디기리에 대해 "중학생일 때 디기리의 1집을 엄청 들었다"며 "내 사춘기 시절을 지배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로 앨범 작업을 하다가 어릴 때 듣던 앨범들을 다시 찾아 듣는데 디기리가 떠올랐다"며 "연락처를 알아내 문자를 보냈는데 처음엔 씹혔다(무시당했다). 두 번 정도 거절하기에 간곡히 부탁했더니 세 번째 부탁에 (피쳐링을) 하겠다고 했다. 삼고초려가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피쳐링 받기 어려운 사람 1위는 디기리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트랜 '가여워'는 현재 군복무 중인 스윙스가 피쳐링했다. 한해는 "가사에 욕이 조금 있다"며 "날 것에 가까운 곡이다. 필터링 없이 솔직하게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해는 30일 자정 솔로 앨범 '365' 공개에 앞서 29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올해의 남자'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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