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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짝퉁’나이키 운동화 및 캔버스화 대량 발견돼



지난 30일(현지시각) 프랑스 서부 클리송(Clisson)의 한 창고에서 12톤에 달하는 ‘짝퉁’ 나이키 운동화와 캔버스화가 발견됐다.

지난 1월 25일앤 마르세유(Marseille)에서 말보로 담배의 위조품 10.5톤이 발견돼 세 명의 남성이 체포된 바 있다. 모조품과 관련해 한 세관원은 “모조품이 전체 시장에서 3600만 유로(한화 약 447억원)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 밀수업자가 여러 회사와 계약 맺어

수사에 착수한 세관원은 밀수업자가 여러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프랑스 세관정보조사부(DNRED)가 ‘짝퉁’ 운동화가 가득찬 트레일러를 찾았으며 지난 금요일 아침 모조품은 전부 처분됐다.

/ 기욤 프루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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