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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설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단속

인천시 계양구가 축산물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7일까지 축산물 특별 지도 단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 8명과 공무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350곳을 단속한다.

단속반은 축산물 판매장 위생상태, 유통기한 변조·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직원 건강진단 시행 여부, 허가·신고 되지 않은 장소에서 포장·보관·판매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부정·불량 축산물을 유통하거나 불공정 거래를 한 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조치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