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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식약처, 9일부터 산후조리원 식품안전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산후조리원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9일부터 27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후조리원 내 집단급식소 운영 업소뿐만 아니라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를 점검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식약처는 산모에게 제공하는 식품 중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식약처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산후조리원 내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산후조리원의 식품 취급 종사자들이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관리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