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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농협금융, 생명·캐피탈·선물 등 4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씨

(왼쪽부터) 김용복, 이신형 김학현, 김병욱 대표이사 내정자/농협금융 제공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농협캐피탈과 농협선물의 새 수장이 결정됐다.

1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0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의 후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임기가 만료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해 경영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더쉽과 경영능력, 계열사 경영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됐다.

농협생명에는 김용복 전(前)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농협은행에서 영업·여신심사 등에 업무경험을 갖춘 인물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으로서 보험 전문성을 갖고 있다.

농협금융 측은 "생명보험사 4위의 영업력을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 신채널확보와 자산운용 능력제고 등 보다 수익력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캐피탈에는 이신형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으며 김병욱 전 농형중앙회 인천지역 본부장은 농협선물 차기 후보자로 선임됐다.

농혐금융 관계자는 "농협 캐피탈의 경우 농협은행과의 연계영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전문능력과 영업추진력을 갖춘 이 부행장이 선정됐다"며 "농협선물은 향후 NH투자증권의 자회사인 우리선물과의 통합에 대비해 오랜 동안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하면서 통합업무에 적합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갖춘 김 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동안 손해보험사의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고 경영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는 점을 감안해 연임키로 했다.

한편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 후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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