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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내년 7월 개통 차질 우려…일부 구간 공정률 목표 미달

인천지하철 2호선 내년 7월 개통 차질 우려…일부 구간 공정률 목표 미달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부 구간의 공정률이 미진해 내년 7월 개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의 전체 공정률은 82.9%로 목표 공정률 84.3%를 밑돌고 있다.

특히 16개 공구 중 검단사거리∼마전중학교 202공구는 공정률이 81.0%에 불과, 목표 공정률 84.2%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다.

202공구는 주관 건설사가 2013년 12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공정률의 증가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공구별 공정률 편차가 크다 보니 시운전도 남동구 인천시청(212공구)∼운연동 차량기지(216공구)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오는 6월 종합 시운전을 하려면 16개 공구 전 구간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최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철저한 공정 관리를 주문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부진공정 만회대책을 세우고 인력과 장비를 보강 투입해 오는 3월까지는 202공구의 공정률도 목표 공정률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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