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이민호 정진영 셀카, 영화 속 캐릭터와 완전 딴 판

'강남1970' 이민호와 정진영의 셀카가 화제다.

배우 이민호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영화 재미나게 보셨어염? 전 무대인사 라랄랄라 다니는 중~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이민호와 정진영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진영은 해맑은 미소를, 이민호는 입술을 쭉 내밀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남 1970'에서는 멋있었는데 셀카에서는 너무 깜찍한 거 아냐?", "영화 속 캐릭터와는 딴 판", "이민호 입술 내민 모습 너무 귀여워", "영화 속 카리스마는 어디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정진영이 출연한 '강남1970'는 최근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