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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진구, 허니문 베이비로 현재 임신 4개월 "아들이다"깜짝 공개

진구/SBS



진구, 허니문 베이비로 현재 임신 4개월 "아들이다"

배우 진구의 아내가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알려졌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진구는 '동네형들' 코너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면서 "이제 4개월 됐다. 아들이라고 하더라"라고 깜짝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진구는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라는 컬투의 질문에 "안가리고 원했다. 아기만 원했다. 연애는 1년했다"고 덧붙여 행복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한편, 진구는 이날 "이정이 천재라는 것을 느꼈다. 이정 원룸에서 살고 있었는데 내가 실연을 당하고 와서 혼자 소주를 마시니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이정이 와서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 뒷모습이 안좋아 보인다고 했다. 술을 마시면서 내가 했던 얘기를 5분 만에 곡으로 만들더라. 너무 잘 만들었다"라며 이정의 '한숨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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