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담수플랜트 설비 첫 출하

두산중공업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 처리하는 이중여과기다.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이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산 개발사 BHPB와 1억2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역삼투압 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톤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플랜트의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 기술을 지원하며, 2016년 중순부터 담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