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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안전처 출범 직후 이어 새해에도 '승진 잔치'

국민안전처가 출범 직후에 이어 새해에도 '승진 잔치'가 계속되고 있다.

2일 국민안전처는 실·국장급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실장급 승진자 3명 가운데 정종제 기획조정실장과 김계조 재난관리실장은 안전처 출범과 함께 '실장 전담직무대리'로 근무하다 이번에 실장으로 정식 승진했다.

중앙소방본부에서는 박두석 소방정책국장이 소방정감으로 1계급 승진하면서 소방조정관에 임명됐다. 최재선·우재봉·조종묵 소방준감은 소방감으로 승진했다.

구 안전행정부 안전본부·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을 흡수한 안전처가 장관급으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이 한달이 안되는 기간에 2단계씩 계급·직위가 상승하는 등 간부진이 대거 승진했다.

안전처 조직을 완전히 구성하려면 앞으로도 추가 승진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간 승진 인사가 잇따르면서 외부로부터 '승진 잔치' 비판이 대두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안전처를 구성하는 소방·해경·행정 조직 사이 미묘한 내부 갈등 기류도 감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