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KT, 국내 ICT 강소기업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스마트 테마파크' 건립

KT 황창규 회장(사진 우측)과 중국 전기전자·영상문화 기업 헝디엔 그룹 서문영 주석(사진 좌측)이 중국 저장성(절강성) 소재의 영상 테마파크 '만화원'에 IoT(사물인터넷)와 ICT 융합 솔루션을 도입한 '스마트 테마파크'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 국내 ICT 강소기업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

KT가 중국업체와 손잡고 중국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융합솔루션을 접목한 '스마트 테마파크' 건립에 나선다.

KT는 2일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중국 전기전자·영상문화 기업인 헝디엔그룹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5월 개관하는, 상하이 인근의 영상 테마파크 '만화원' 내에 KT의 홀로그램 공연장 '케이-라이브'를 구축하고 케이팝을 비롯해 중국스타 콘서트·중국역사 홀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KT는 아울러 IoT와 ICT를 활용해 만화원 전체를 스마트 테마파크로 꾸미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작년 1월 서울 동대문에 처음 문을 연 뒤 한류 콘텐츠의 '메카'로 자리잡은 K-live는 출범 1년 만에 해외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YG·HB 엔터테인먼트 등 한류 대표 연계기획사와는 콘텐츠 협력을, 디스트릭트·매크로그래피·딜루선·홀로티브 등의 중소기업과는 3D 입체영상·홀로그램 시스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MOU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국 최고 학술기관인 중국과학원이 콘텐츠 기술 교류를 위해 추진하는 '펑요우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KT는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