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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생 하대리' 전석호, 영화채널 SCREEN '위클리 영화의 발견' 내레이터 발탁

배우 전석호가 영화채널 SCREEN '위클리 영화의 발견'의 신작 소개 코너 '신작의 발견' 내레이션을 맡았다. /티캐스트



배우 전석호가 내레이터로 변신했다.

티캐스트 계열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전석호가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서 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신작의 발견' 내레이터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스크린 관계자는 "지난해 tvN '미생'에서 하 대리 캐릭터 이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방송"이라며 "드라마·연극·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고 있는 전석호가 내공 있는 연기력을 목소리에 담아 내레이터로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하게 된 전석호는 "평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며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첫 녹음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신작의 발견'을 통해 시청자들이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충효 스크린 GM은 "전석호는 최근 드라마로 많이 알려졌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도 깊은 배우"라며 "전석호의 진정성이 담긴 해석으로 신작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석호가 함께한 '위클리 영화의 발견'은 오는 14일 정오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