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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크림빵 뺑소니' 유가족에 기금전해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에게 위로기금을 1000만원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창기 1%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성실히 생활하시던 분이 사고를 당해 마음이 아프다"며 "곧 태어날 아기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직원 급여를 재원으로 조성한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 기금을 통해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있다.

그동안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화재피해를 입은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등에 기금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