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3일 설날을 맞아 명절선물부터 귀향·귀성길, 여행까지 다방면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청양해 설날맞이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이마트와 농협하나로클럽 등 전국 유명 대형 할인점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대형 슈퍼에서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시 금액대별 상품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18일까지 설 선물세트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전관에서 20~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각각 1~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10만원이상 사용에 한해 2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이달 15일까지 11번가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옥션과 G마켓에서는 20만원 이상 사용고객에 한해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귀향과 귀성길에서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2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은 전국 5대(경부, 영동, 서해안, 호남, 남해)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적 금액 1만원이상 사용시 2000원 캐시백이 주어진다.
설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이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6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500달러~20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은 최대 8만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최대 15%할인과 워커힐레스토랑 8개, 까페 9개 등 공항내 식음매장 총 17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시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에서는 28일까지 '만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객은 주간 리프트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 최대 60% 할인된다.
이밖에도 웰리힐리파크와 하이원리조트,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등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시즌폐장까지 리프트권 최대 60%, 장비렌탈과 부대시설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업종에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 대상인 대형 할인점과 슈퍼, 백화점 등에서 플라스틱카드 없이도 모바일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