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을 차례로 공개한다.

포미닛은 3일 신곡 '쇼미(Show Me)'를 시작으로 총 5일 동안 포미닛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새 앨범 '미쳐(Crazy)' 수록곡을 스페셜 티저 영상으로 선보인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의 이번 새 앨범은 모든 트랙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를 위해 오디오 티저 대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영상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해 컴백 전 완벽한 분위기 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공개된 '쇼미'는 록과 팝 요소가 가미된 댄스 넘버로 깔끔하고 무게감 있는 드럼 비트와 포미닛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