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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40.3%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4년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4조 7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591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계열사는 매출이 4조 4678억원, 영업이익 663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3.3%, 44.2%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력 강화, 유통 채널 혁신,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의 높은 매출 성장율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52.4% 뛰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23.5% 성장한 2조 5789억원을, 해외 화장품은 52.8% 성장한 8325억원을 기록했다.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사업 부분은 면세 채널이 중국인 고객수가 큰폭으로 증가(203%)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또 면세점에 아이오페가 진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매출이 고성장했다.

해외 화장품 사업은 중국과 아세안 등 주요 성장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은 4673억원의 매출을 올려 44%(RMB 기준) 성장했다.

브랜드숍 에뛰드는 매출 306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각각 9%, 79% 감소했다.

반면 이니스프리는 매출 4567억원, 영업이익 765억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37%, 54% 성장했다.

한편 비화장품 계열사는 매출이 전년 대비 9.8% 감소한 2442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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