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3일 우수거래기업을 대상으로 'NH외국환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국환아카데미'는 거래업체 직원들과 ▲무역실무 ▲환위험 관리방안 ▲관세법 ▲수출입통관과정 등 외국환에 관한 실무지식을 나누는 학술의 장이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주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전국 16개 영업 본부에서 500여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히 NH투자증권에서도 기업고객을 위한 투자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식 농협은행 국제업무부 부장은 "NH외국환아카데미는 거래기업과 동반 성장하려는 농협은행의 의지가 담긴 행사"라며 "고객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