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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데뷔 40주년' 전영록, TV에서 보기 어려운 이유?

가수 전영록. /손진영 기자 son@



가수 전영록이 TV에 자주 나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전영록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영록은 TV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미 아시지 않느냐. 우리가 나갈 만한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며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콘서트 7080'이랑 '열린음악회' 정도인데 이 마저도 자주 못 나간다. 많이 출연해도 1년에 2, 3번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또 내 노래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대부분 일하느라 바빠서 내가 출연한 TV 프로그램을 잘 못보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요즘엔 TV에 나가면 말도 많이 해야하는데 말을 잘 못한다. 또 휴지를 구기듯 스스로를 구겨야 하는 것 같더라. 나는 거기에 동참하기 싫다"며 "친구 이홍렬의 방송 활동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영록은 TV 출연 대신 콘서트를 택했다. 그는 다음달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난 음악 인생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등 히트곡을 부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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