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전영록 "'바람아 멈추어 다오', 5분 만에 만든 곡"

가수 전영록.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가수 전영록이 히트곡을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 발표를 안 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노래를 미리 만들어 두는 편은 아니다.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 다오'도 비틀즈 노래를 듣다 영감이 떠올라 5분 만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미리 만들어 두면 이미 그 노래는 오래된 곡이 된다"며 "가수 김지애 씨와 이지연 씨의 노래를 쓸 때도 그 분들의 앨범을 듣고 나서 썼다"고 덧붙였다.

또 "데뷔 20주년과 30주년 때 후배들로부터 트리뷰트(헌정) 앨범을 받았다"며 "30주년 앨범에서 후배 가수 박정현 양이 내 노래를 자기 스타일로 살려서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이어 "소찬휘, 성시경, god 박준형 등 후배들이 내 헌정 앨범에 참여했었는데 가수에 따라 내 노래가 달라졌다"며 "마음 같아선 잘 하는 후배가수들에게 내 노래를 모두 다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록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다음달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