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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여동생에 성폭력 가해 임신까지...징역 20년 선고받아



지난 1일(현지시각) 리옹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을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4세의 피의자는 5년간 자신의 여동생에 성폭력을 가했으며 당시 여동생은 11세였다. 피의자의 범행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검찰에 출석해

론(Rhone) 지역 경찰은 지난 3일 피의자가 검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성년자 성폭행 및 임신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또한 15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이 포함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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