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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물동량·해외 M&A 모멘텀 유효…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 성장과 해외 M&A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4분기 택배 물동량은 1억7800만 상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평균 택배 단가는 전분기 대비 50원 상승한 2,155.9원으로 가정한 것으로 평균 택배 단가가 100원 상승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13.4% 상향 조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해운사 NOL의 물류 사업 부문인 APL Logistics에 대해서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한다"며 "우려는 자사주 23%를 M&A 대금으로 활용할 경우 오버행 이슈가 발생한다는 점이고, 기대는 당기순이익 25% 증가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버행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은 이익 증가로 상쇄되기 때문에 시너지까지 감안하면 APLL 인수는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또 "택배 물동량 성장과 택배 단가 인상, 해외 M&A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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