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다음달 14, 15일 이틀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 '교감, 조금 더 가까이'가 티켓 오픈 10분 만에 800석 모두 매진됐다고 4일 오후 밝혔다.

정동하는 지난해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정동하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마친 후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동하는 다음달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첫 일본 콘서트 '비긴'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