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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문화누리카드, 9일 서울 필두로 대구·울산 등 순차적 발급 "할인 혜택 누리세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난해 첫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들에게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는 제도다.

예산은 작년보다 11% 늘어난 817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155만명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관계자는 "실제 발급 신청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필요시 재원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순차적으로 발급 신청을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세대별 10만원 지원에서 개인별 5만원으로 변경된다. 개인별 문화향유의 선호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처럼 세대별 단일 카드 이용을 원할 경우 합산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 신청 기간은 4월 말까지 3개월간이며,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와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에 이용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www.나눔티켓.or.kr)을 통한 무료 및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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