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후기고(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입학 예정자 6만8653명에 대한 배정 결과를 6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 학교 배정비율은 92.6%로 작년(91.9%)보다 0.7%포인트 올랐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 32.7명에서 31.0명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정 통지서를 각각 받을 수 있으며 통지서는 6일 오전 10시에 배부된다.
배정 결과를 확인한 학생은 9일부터 11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와 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배정 후 거주지 변동 등에 따른 입학 전 전학은 10일부터 3일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후기고 배정에서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급이 있는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1791명을 우선 배정한 뒤 고교선택제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첨 배정했다. 또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등은 다른 학교에 분리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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