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OLED조명, 서울대 신축도서관 스탠드 채택

LG화학 OLED조명 스탠드



LG화학의 친환경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조명이 서울대 신축도서관 독서용 스탠드로 채택됐다.

LG화학은 5일 개관한 서울대 관정도서관에 설치되는 조명에 OLED 패널 1100장을 공급했다.

사측에 따르면 단일 건물에 설치되는 OLED조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LG화학이 공급한 OLED조명은 300럭스 밝기의 1단계에서부터 최고 850럭스의 3단계까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럭스는 조명의 밝은 정도를 말하는 실용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더 밝은 빛을 낸다.

대한민국 표준 조도표에 의하면 독서 스탠드는 최저 300럭스에서 600럭스를 충족해야 한다.

OLED조명은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광원으로, 눈에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자외선과 청색광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박성수 LG화학 OLED조명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울대 신축도서관에 독서스탠드를 공급함으로써 LG화학 OLED조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서울대에 설치한 독서용 스탠드는 3월부터 시중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OLED조명 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개화해 2016년 약 5500억원, 2020년 약 4조8000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