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박원순 시장, 日 삿포로 눈축제 방문…서울 관광 홍보

일본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홋카이도 삿포로 눈축제 현장을 찾아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는 매년 2월 5일부터 7일간 열리는 일본 최대 축제이자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이번 삿포로 눈축제 기간 뽀로로, 타요버스 등 서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설상과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눈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60년이 넘는 축제 개최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김장문화제와 서울빛초롱축제 등 서울의 대표축제에 접목, 세계적 축제로 키워나가는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재난인데 이것을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변모시킨 것이 감동적이다"라며 "서울의 김장문화제와 서울빛초롱축제도 지역 주민과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시장과 다카하시 하루미 홋카이도지사를 차례로 만나 양 도시 관광·축제 교류를 통한 창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과 다카하미 지사는 서울시-홋카이도와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5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되면 상호 참가와 홍보를 추진, 지난해부터 실시한 상호 시설우대 캠페인을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