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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프랑스 남부 갑작스러운 폭설...통학 버스 도로에 갇혀



지난 3일(현지시각) 프랑스 미디 피레네(Midi-Pyrenees) 주에 내린 폭설로 툴루즈(Toulouse) 툴루즈(Toulouse)에서 통학 버스가 도로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툴루즈 인근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이로 인해 당시 학교로 이동 중이던 수십여명의 학생들이 총 다섯 대의 버스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지역은 일부 차량에서 빠져나온 학생들을 공공시설로 이동시켰다.

◆ 고속도로에 갇힌 통학 버스

하지만 아직 한 대의 버스에 아이들이 묶여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당국은 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있다고 전했다.

툴루즈에서 프랑스 남부 도시 알비(Albi)를 잇는 도로는 폭설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정체 현상이 심한 상태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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