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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서커스단 곡예사 마르세유 공연 중 추락...공연은 계속돼



지난 3일(현지시각) 저녁 마르세유에서 열린 웨일즈 서커스단의 피날레 공연 중 곡예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연 책임자는 “곡예사 한 명이 그네에서 추락했다. 군데군데 멍이 들기는 했지만 괜찮다. 이것이 서커스다. 어떻게 해야 추락 시 충격을 줄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추락 이후 계속된 공연

당시 관객들은 곡예사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공연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86년 창립된 노피트 스테이트 서커스단가 선보이는 이 공연은 라이브 음악이 연극과 어우러지는 공중곡예로 인기가 높다. 공연은 2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에릭 미게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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