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서비스, 노인전문요양원에 휠체어 120대 기증

유희상 삼성전자서비스 상무(오른쪽)와 김영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이 '사랑의 휠체어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5일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과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 각 60대씩 총 12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휠체어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매달 사회봉사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원의 환경을 고려해 주문 제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형을 고려했으며 기존 휠체어와 다르게 등받이와 좌석 부위를 가죽 재질로 바꿔서 내구성과 착좌감을 높였다.

특히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의 휠체어에는 외부에서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충격에 강한 튜브형 바퀴로 제작했으며,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는 내부에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통고무형 바퀴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3년부터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후원금과 함께 8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

또 전국 서비스지점에서는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고장난 가전제품을 고쳐주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유희상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주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