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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기보, 보증연계투자·투자옵션부보증 확대 지원…"기술금융 다변화"

보증연계투자에 450억원-투자옵션부보증에 전년比 2배 확대한 100억원 투입



기술보증기금은 6일 투자업무 강화를 위해 보증연계투자와 투자옵션부 보증을 확대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증연계투자에는 450억원이 투입된다. 기보는 이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금융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앞서 기보는 지난 2005년부터 보증연계투자 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115개 기업에 1335억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NEW와 코이즈, 유비벨록스, 에스에너지 등 17개 기업은 코스닥에 상장됐다.

기보는 또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투자옵션부 보증도 100억원으로 2배 확대키로 했다.

창업초기의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투자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 기보가 보증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된 상품이다.

기보는 기업의 지원성과를 공유해 기업과 성장파트너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기업은 대출을 자본으로 전환함으로써 채무상환 부담이 면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주식이나 회사채 등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금융을 활용하기 어렵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평가능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투자를 통해 자금을 공급받는 새로운 기술금융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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