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재윤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9살 연하 미모의 예비 신부 조은애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애는 쇼핑호스트로 조재윤과 9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가 맡았으며 사회는 컬투가 한다. 축가는 조재윤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걸그룹 걸스데이 등이 부른다.
조재윤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해 여러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추적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구가의 서' '칼과 꽃'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기황후'에서 골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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