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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전국 최대 축산단지 홍성서 구제역 발생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 축산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30여 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돼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이날 구제역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농장의 돼지 42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인 홍성에서는 현재 48만8000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이 농장 반경 3㎞ 이내에서만 70개 양돈 농장에서 15만 마리를 키우는 중이다.

도는 농장 인접지역에서 사육되는 돼지 25만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보강 접종을 하고, 살처분 완료 후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통제 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에서는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2011년 127개 농가에서 돼지 5만3092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피해액만 107억6천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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