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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와플가게 사장님, 의리남이란 바로 이런 것

'무한도전' 414회 '끝까지 간다' 특집편에 등장한 와플가게 사장님.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한 와플가게 사장님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7일 MBC '무한도전' 414회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상자를 두고 도심을 오가며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상자를 손에 넣은 박명수는 유재석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와플가게 사장님에게 상자를 건네며 "아무도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어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와플가게를 찾아가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와플가게 사장님은 박명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유재석에게 상자를 주지 않고 끝까지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와플가게 사장님은 "남아일언중천금"이라며 상자를 보호했지만 박명수의 "(상자를) 줘라"는 한 마디에 유재석에게 상자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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