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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 알베르토에게 '중국 가이드' 자리 빼앗기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이 알베르토에게 중국 여행 가이드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7일 오후 8시 3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선 첫 번째 여행지는 장위안의 고향 중국 안산으로 결정됐다.

장위안의 집에 모인 유세윤, 알베르토, 기욤, 타일러는 함께 음식과 맥주를 나눠 먹으며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중국인 장위안보다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이탈리아인 알베르토가 방문한 중국 도시가 훨씬 더 많아 장위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위안은 "공부 하느라 바빴다"며 자신의 고향 중국 안산에 대해 소개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경기도 안산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장위안은 중국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 마저도 알베르토에게 빼앗겼다. 알베르토는 "중국엔 4시간의 시차가 있지만 모두 북경시간 기준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시차 하면 난리난다"며 어설픈 한국어 실력으로 간략하게 설명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집과 고향을 찾아가 직접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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