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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건오징어 협동조합'과 협약

어깨동무 건오징어.



롯데마트는 동해안 건오징어 생산업체들이 만든 '어깨동무 건오징어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롯데마트 건오징어 취급 물량의 80% 가량인 420t을 거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어깨동무 건오징어 협동조합은 울산의 '금원상사', 포항의 '거창수산', 영덕의 '금성수산'이 지난해 11월 결성했으며 3개사 모두 건오징어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업체들은 규모가 영세한데다 별도의 상품 브랜드도 없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마트 측은 유통 단계 축소 및 사전 물량 협의를 통해 최대 20% 가량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깨동무 건오징어'는 12일부터 6900~1만1900원에 판매된다 .

이관이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업체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 득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민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