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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와 A330 사후관리 계약

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은 운용 중인 A330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비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 아워 서비스(Flight Hour Services, 이하FHS)'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에어버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A380 기종으로 FHS 계약을 체결한 뒤 이번 신규 계약을 맺었다.

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며,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Line Replaceable Unit)을 지원한다.

풀 접근권을 통한 부품 확보 보장, 인천공항 및 일부 지정 외국 공항 비치 재고(On-Site Stock), 부품 수리 서비스 등이 있다.

노상우 아시아나항공 구매담당 상무는 "에어버스의 FHS 솔루션이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원은 이미 당사가 지난해 체결한 A380 FHS 계약을 통해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FHS 계약으로 A330항공기 역시 최고의 운항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디에르 룩스 에어버스 고객서비스팀 부사장은 "이번 신규 계약은 양사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에어버스 FHS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신뢰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에어버스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의 주요 고객사다.

아시아나항공은 단일통로 A320 패밀리 항공기 33대, 이중통로 광폭동체 A330-300 15대, 2층 구조의 A380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A380 4대와 차세대 신기종 A350 XWB 30대가 순차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선 및 장거리 노선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A320, A330, A380기 운항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 170대 이상에 대해 FHS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 FHS 계약을 체결한 6번째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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