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을 목표로 지난달 26일 도보 행진을 시작한 세월호 참사 4·16 가족협의회 도보행진단이 8일 광주에 도착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지역 행진 일정에 돌입했다.
행진단과 광주·전남 시민단체 회원들 100여 명은 이날 오전 버스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 도착해 추모탑 앞에서 묵념을 한 후 5·18민주화운동 열사들의 묘역을 참배했다.
광주지역 행진에는 20여 명의 단원고 생존학생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날 5 ·18묘역 입구부터 무등도서관과 광주역 등을 거쳐 5·18교육관까지 행진했다.
아울러 9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앞에서 세월호 참사 3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전남 나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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