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구속 임영규 술집난동·폭행 혐의…이혼·사업실패로 오랜기간 노숙생활

탤런트 임영규.



탤런트 임영규가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끝에 결국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임영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하려고 하자 주먹을 휘둘러 경찰관의 안경을 깨트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의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지난달 징역 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2010년 7월에는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이혼과 사업실패로 노숙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임영규는 17년 전 이혼 후 미국에서 여러 사업에 손댔다 실패했고, 사채에 손을 대 노숙을 해야하는 지경에 놓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남한테 손 벌리기도 싫었고, 더 이상 도와줄 사람도 없었고, 매일 씻을 수 있는 찜질방을 택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