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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BC '전설의 마녀' 한지혜·하석진 러브라인 '삐걱'… 남편 고주원 등장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한지혜와 하석진.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32회에서는 죽은줄만 알았던 수인(한지혜)의 남편 도현(고주원)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에 휩싸인 마회장 일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날 31회 방송에서 앵란(전인화)의 계략으로 2년 전 사망신고된 수인의 남편 도현은 혼수상태에서 서서히 의식을 되찾으며 눈을 떴고 힘겹게 수인의 이름을 불렀다.

수인과 우석(하석진)의 관계가 점점 더 애틋해져 가는 상황에서 도현의 부활로 수인과 우석의 관계가 꼬여갈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우석은 30년 전 인천 화제 사건의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