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포스코건설,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개통

호치민 저우자이 고속도로 노선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호치민 남부 저우자이 지역에서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5공구(롱탄~저우자이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응엔 떤 융 수상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레홍웡 호치민 인민위원장 등 각 지자체 대표와 마이 뚜언 아잉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사장 외 일본 국제협력청(JICA) 베트남 대표, 아시아개발은행(ADB) 동남아지역 대표,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5공구 개통과 함께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전 구간(54.9km)이 개통됐다. 이 고속도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제 2 국제공항을 계획중인 롱탄 지역을 지나 저우자이 지역을 연결한다.

포스코건설이 앞서 시공한 3공구는 지난해 1월 개통했으며 이번에 개통식을 가진 5공구는 지난 2013년 12월 수주한 것으로 기존 업체의 타절로 인해 타 공구 대비 공기가 상당히 지연된 상태였다. 이에 회사는 10개월 공기단축으로 14개월만에 준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3공구와 5공구 모두 최고의 품질을 통해 발주처와 정부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향후 후속 공사 수주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베트남 최고의 고속도로 시공회사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및 현재 건설중인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메린 도로 등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외국 회사 중 가장 많은 도로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