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경철과 뮤지션 노는어린이(김원현), 그룹 브로맨스 멤버 이현석과 그룹 오브로젝트 등 다수의 엔터테이너들이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에 입학해 화제다.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경철은 학생의 가치와 발전을 창조하는 학교라고 판단해 숭실사이버대를 선택했다. 그는 "보다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정보를 찾던 중 숭실사이버대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알게 됐다. 학생이 우선이라는 학교의 정신에 매료돼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뮤지션 노는어린이는 허각과 에이핑크, 2AM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만들어온 작곡가다.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는 뮤지션인 그는 "실무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과 좋은 인프라를 숭실사이버대에서 구축하고 싶다"고 입학 동기를 전했다.
퍼포먼스를 가미한 실력파 남성 4인조 그룹 브로맨스는 SBS드라마 '상속자들' OST 음원 발매 후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브로맨스의 이현석은 개인적인 성장과 함께 학교에서의 배움이 미래의 청사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음악하는 형제, 그룹 오브로젝트 역시 숭실사이버대를 택한 이유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인 양성'을 꼽았다. 동생 윤닭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배 가수인 긱스가 숭실사이버대에 재학 중이라 관심을 갖게 됐다. 엔터비즈니스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형과 함께 입학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엔터비즈니스학과는 케이팝(K-POP)과 한류 3.0 시대에 맞춰 경영과 회계, IT 등을 기초로 연예기획사경영, 콘텐츠유통비즈니스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가치평가사나 연예인관리사, 저작권관리사 등의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또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6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재학 중에는 개설강좌, 졸업 후에는 개설 전공과목에 대해 평생 무료수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