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악연 이민정 소대장님 보고싶어요"

배우 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미녀 소대장' 이민정 중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예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이민정 중사의 캡처 사진과 함께 "여러모로 부족한 후보생 강예원! 소대장님께 수없이 혼났지만 정말 많이 의지가 되었고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처음엔 '아.. 악연이 시작되는가..'싶더니 악연이 아닌 인연이 된 소대장님! 보고 싶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끝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붙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민정 중사는 강예원을 비롯한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출연진들을 엄하지만 따뜻하게 다독이며 그녀들의 군 생활을 이끌었다.

특히 화생방 훈련 후 이민정 중사는 훈련에 실패해 풀이 죽어있는 멤버들에게 "내 새끼들이 위에서 욕 먹고 내려온 게 싫은 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많은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