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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충북 제천 이어 단양서도 구제역 발생…충북지역 확산 우려

충북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 오후 7시40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20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농장은 돼지 46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방역대책본부는 최초 의심 증상을 보인 돼지 20마리를 우선 살처분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달 23일 보은군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충북지역 구제역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의 한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소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인근 지역인 단양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충북 내에서는 구제역으로 돼지 2만9000여 마리와 소 1마리가 살처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